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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호재 / 사진=GettyImages 제공 |
이호재는 12일(한국시각) 독일 다름슈타트의 머크 슈타디온 암 뵐렌팔토어에서 열린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와 2026-2027 독일 2. 분데스리가 5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경기 시작 3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역습 상황에서 중앙으로 파고든 이호재는 왼쪽 측면에서 상대 패스를 가로챈 노아 바이스하우프트의 땅볼 크로스를 오른발로 밀어 넣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이호재는 시즌 2호 골을 작성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떠나 다름슈타트에 합류한 이호재는 개막전인 홀슈타인 킬과의 경기에 교체 출전해 데뷔골을 터뜨린 데 이어 리그 4경기 만에 다시 골맛을 봤다.
특히 리그 4경기와 컵 대회 1경기를 포함해 앞선 5경기에서 모두 교체로 출전했던 이호재는 이날 처음으로 선발 출전해 곧바로 득점포를 가동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이호재는 1-1로 맞선 후반 31분 니콜라스 페르코이옌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다름슈타트는 후반 15분 마리우스 뵈를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후반 41분 밀란 스미트가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넣으면서 2-1 승리를 거뒀다.
리그 개막 5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한 다름슈타트는 1승 1무 3패(승점 4)를 기록, 14위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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