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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안재환 / 사진=SBS 옛날 예능 - 빽능 |
故 안재환은 지난 2008년 9월 8일 서울 노원구 하계동의 한 주택가 앞에 주차된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6세.
경찰은 현장에서 유서를 발견했고, 고인이 사채 빚에 시달렸던 것으로 보고 수사를 종결했다. 부검 결과 사인은 일산화탄소 중독에 의한 사망이었다.
당시 신혼이었던 아내 정선희는 남편의 갑작스러운 사망을 둘러싼 각종 악성 소문에 시달려 결국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정선희는 최근에도 사별한 뒤 겪었던 상처를 토로한 바 있다. 그는 7일 유튜브 채널 '이성미의 못간다'에 출연해 "나는 대한민국에서 끝났다고 생각했다. 사람들이 '잡아먹었다'는 표현을 너무 많이 했다. 이게 너무 큰 상처"라며 "내 가족에게도 상처고 평생 날 따라다니는 주홍 글씨고 멍에"라고 말했다.
한편 故 안재환은 1996년 MBC 2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드라마 '똑바로 살아라', 영화 '찍히면 죽는다' 등에 출연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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