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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쥐 류준열 / 사진=넷플릭스 제공 |
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들쥐' 인터뷰를 위해 만난 류준열은 호평 속에 이어지는 작품에 대한 높은 관심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번 작품에서 1인 2역을 소화한 류준열은 시청자들에게 연기적 호평을 얻었다. 연기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잇따르는 가운데, 작품에 대한 시청자 관심도 이어졌다. 일각에선 영화 '올드보이'가 생각난다는 평가도 나왔다.
이 같은 반응이 언급되자 류준열은 박찬욱 감독과의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류준열은 "처음 대본을 제안받았을 때 뒷이야기가 완성되지 않은 상태였다. 마침 박찬욱 감독님을 만날 기회가 있어 '신분을 빼앗긴다는 내용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여쭸더니 '흥미로운데?' 하시며 뒷이야기를 궁금해하시더라"고 전했다.
영화 '어쩔수가없다' 촬영 현장을 방문했다가 박찬욱 감독과 이 같은 대화를 나눴다는 그는 "박 감독님께서도 흥미로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제가 이 작품을 선택하는 데 영향이 있던 건 맞다"고 밝혔다.
이어 "비록 '들쥐'의 뒷이야기까지 구체적으로 이야기 나누진 못했지만, 시청자분들 사이에서 '올드보이' 얘기가 나오는 걸 보면 박 감독님도 즐겨 얘기하시는 것에 대한 이야기로 연결되는 거 같다"고 봤다.
한편 류준열이 출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들쥐'는 지난 8월 28일 전 회차 공개됐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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