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단편영화제' 이설·김형묵 사회자 확정…9월 2일 개막 [공식]

입력2026년 09월 01일(화) 14:28 최종수정2026년 09월 01일(화) 14:28
이설 김형묵 / 사진=영화제 제공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제18회 대단한 단편영화제'가 개·폐막식 사회자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영화제 개최를 알렸다.

'제18회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오는 2일부터 8일까지 서울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7일간 열린다.

개막식 진행은 배우 이설이 맡는다. 이설은 최근 드라마 '결혼의 완성'에서 남궁민과 연기 호흡을 맞춘 데 이어 영화 '침범' '믿을 수 있는 사람' 등에서 장르를 넘나드는 캐릭터를 소화하며 존재감을 보여왔다. 지난 8월에는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대표작을 소개하는 '이설 배우전'을 개최하며 관객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폐막식에서는 배우 김형묵이 마이크를 잡는다. 김형묵은 최근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를 통해 따뜻한 매력을 선보였으며, '폭군의 셰프' '빈센조' '열혈사제' 등 인기 드라마와 영화 '군체' '어쩔수가없다' 등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영화와 드라마는 물론 연극 무대까지 넘나들며 쌓은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영화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올해 영화제의 시작을 알릴 개막작은 문성원 감독의 '생존수영'이다. 해당 작품은 지난해 진행된 '2025 대단한 단편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선정된 작품이다. 당시 공모에는 186편의 작품이 몰리며 18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단한 단편영화 제작지원 공모'는 신진 영화인들의 창작 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20분 이내 단편영화를 대상으로 하며, 선정작에는 제작비 1000만 원이 지원된다.

올해 진행된 '2026 대단한 단편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에는 트리플픽쳐스 강기명 대표, '고백하지마'의 류현경 감독 겸 배우, 모쿠슈라 윤희영 PD, '범죄도시' 정인기 배우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각자의 시선으로 작품을 심사해 지원작을 선정했다.

'2026 대단한 단편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 선정작은 이번 영화제 폐막식에서 처음 공개된다. 이후 제19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개막식에서 정식 상영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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