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 복귀' 송성문, 탬파베이전 희생플라이 타점·도루 활약

입력2026년 08월 31일(월) 09:46 최종수정2026년 08월 31일(월) 09:46
송성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6일 만의 빅리그 무대 복귀전에서 활약했다.

송성문은 31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와 원정 경기에서 9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 1타점 1도루를 기록했다.

송성문의 시즌 타율은 0.198(116타수 23안타)로 소폭 떨어졌다.

지난 25일 마이너리그로 강등된 송성문은 내야수 루이스 렌히포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이날 다시 빅리그로 콜업됐다.

송성문은 2회초 2사 1루에서 첫 타석을 맞았지만 1루 주자 더스틴 해리스가 2루 도루를 시도하다 아웃되면서 그대로 이닝이 끝났다.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송성문은 5회초에도 선두타자로 등장했지만 유격수 땅볼로 잡혔다.

송성문은 7회초 1사 1, 3루 찬스에서 세 번째 기회를 맞았다. 그는 3볼 1스트라이크의 볼 카운트에서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송성문의 시즌 16번째 타점이었다.

팀이 3-1로 앞선 9회초 2사 2루에서는 고의사구로 출루한 뒤 2루에 있던 잰더 보가츠와 더블 스틸에 성공했다. 송성문의 시즌 13호 도루.

그러나 샌디에이고는 9회말 2사 1루에서 조니 데루카에게 동점 투런포를 허용했고, 결국 승부는 연장으로 향했다.

샌디에이고는 연장 11회초 타이 프랑스의 희생플라이로 다시 리드를 잡았지만 11회말 유격수 실책으로 동점을 내준 뒤 호르헤 마테오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아 4-5로 패했다.

3연패에 빠진 샌디에이고는 72승 65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를 유지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헤이지니 전 직원 "연봉 2천만원, 하루 16시…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유명 키즈 크리에이터 헤…
기사이미지
'마왕' 故 신해철 12주기…의료 사…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가수 고(故) 신해철이 세상을 떠난 지…
기사이미지
'나솔' 31기 옥순, 영호와 투샷 사…
기사이미지
이승기, 13년 만의 단콘 '기승전: 樂' 성료…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1…
기사이미지
'우발라2' 이민우·김수아·임바다…
기사이미지
야속한 18번 홀 버디 퍼트…최혜진…
[해남=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18번 홀 버디 퍼트가 빗나가는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