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파주, '비야레알 유소년 출신' 안준혁 영입…후반기 공격진 강화

입력2026년 07월 14일(화) 15:57 최종수정2026년 07월 14일(화) 15:57
안준혁 / 사진=파주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파주 프런티어 FC가 스페인 무대에서 성장한 공격수 안준혁을 영입하며 후반기 공격진 강화에 나섰다.

안준혁은 서울 대동초 재학 시절인 2012년 스페인으로 건너가 2018년까지 비야레알 CF 유소년 시스템에서 성장했다. 이후 비야레알 C팀과 B팀을 거치며 기량을 쌓았고, 스페인 3부리그 CD 테루엘과 유니오니스타스 CF에서 활약하며 성인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키웠다.

오른발을 주발로 사용하는 안준혁은 최전방 공격수는 물론 좌우 측면과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멅티 공격 자원이다.

비야레알 유소년 시스템에서 체계적으로 전술 이해도와 공간 활용 능력을 익혔고, 좁은 공간에서도 침착한 볼 처리와 동료를 활용한 연계 플레이가 강점으로 꼽힌다. 상황에 따라 다양한 공격 포지션을 수행할 수 있다.

특히 안준혁은 스페인에서 오랜 기간 성장하며 익힌 축구 철학과 전술 이해도를 바탕으로 스페인 출신 제라드 누스 카사노바 감독이 추구하는 축구와도 높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황보관 단장은 "안준혁은 득점력은 물론 전술 이해도와 연계 플레이 능력을 두루 갖춘 선수"라며 "다양한 공격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만큼 후반기 팀 공격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준혁은 "파주의 일원이 돼 매우 기쁘다"며 "팬 여러분께 좋은 경기력과 많은 공격포인트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준혁은 지난 2일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고 모든 입단 절차를 마무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