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2연패 주역' PSG 흐비차,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대 오른다

입력2026년 10월 22일(목) 13:34 최종수정2026년 10월 22일(목) 13:34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의 핵심 자원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PSG는 22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크바라츠헬리아가 바르셀로나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서 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크바라츠헬리아는 며칠 내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PSG는 전날(21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프랭스에서 열린 2026-2027시즌 UCL 리그 페이즈 바르셀로나와의 홈 경기를 치렀다.

당시 경기 후반전에서 크바라츠헬리아는 상대 선수와 경합한 뒤 오른쪽 무릎에 통증을 호소했고, 끝내 경기장을 빠져나와야 했다.

크바라츠헬리아는 PSG의 핵심 선수다. 지난 2025-2026시즌 UCL에서 10골 6도움을 올리며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고, PSG의 UCL 2연패의 주역이었다.

하지만 이번 부상으로 장기간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고, PSG는 바르셀로나전 승리보다 더욱 큰 손실을 보게 됐다.

전방 십자인대 파열은 일반적으로 수술 후에도 상당히 긴 재활 기간이 필요하다.

크바라츠헬리아는 PSG뿐 아니라 조지아 축구대표팀에서도 핵심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기에 소속팀과 대표팀 모두에 손실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한편 크라바츠헬리아의 부상 소식에 PSG에서 함께 뛰었던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쾌유의 메시지를 남겼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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