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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그리거/ 사진=GettyImages 제공 |
맥그리거는 14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술, 재활, 훈련 복귀. 다시 싸우자. 계약의 마지막 경기. 신이시여 제발!"이라는 글을 적었다.
맥그리거는 12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329' 메인 이벤트 웰터급(77.1kg) 매치에서 맥스 할로웨이에게 1라운드 1분 9초 만에 TKO 패배를 당했다.
맥그리거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할로웨이를 향해 돌진하며 점프킥을 시도했지만 착지 과정에서 오른쪽 다리를 다쳤다.
바닥에 쓰러진 맥그리거는 할로웨이의 공격을 고스란히 받았다. 이후 두 차례 더 경기를 이어가려 했지만 다시 쓰러지며 고통을 호소했고, 결국 심판이 그의 상태를 살핀 뒤 경기를 중단시켰다.
맥그리거의 코치인 존 카바나는 이번 부상이 경기 전부터 있었던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카바나 코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 점프 스위치 킥은 수개월 동안 매일 훈련했고 워밍업에서도 여러 번 반복했다. 한 번도 문제가 없었다'며 "첫 번째 킥을 차는 순간 무릎에 문제가 생겼다. 이보다 더 안타까울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맥그리거 역시 부상은 경기 중 갑작스럽게 발생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자신의 X를 통해 "훈련 캠프는 물론 경기 전 백스테이지에서도 킥을 날리고 점프하는 연습을 계속했다"며 "경기 전까지 부상은 전혀 없었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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