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인디애나 상대로 10분 동안 3P·4R·1A·3STL…팀은 3연패 탈출

입력2026년 07월 09일(목) 15:37 최종수정2026년 07월 09일(목) 15:37
박지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미국여자프로농구(WBNA)에 진출한 박지현(로스엔젤레스 스파크스)이 팀의 3연패 탈출에 힘을 보탰다.

LA 스파크스는 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6 WNBA 정규리그 인디애나 피버와의 경기에서 106-92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 승리로 3연패에서 탈출한 LA 스파크스는 9승 11패를 기록, 서부 콘퍼런스 5위에 자리했다.

박지현은 10분을 뛰며 야투는 하나도 성공시키지 못했지만, 자유투로만 3점을 올렸다.

더불어 리바운드 4개와 스틸 3개, 어시스트 1개를 기록하며 공수에서 분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1쿼터 막판에 투입된 박지현은 케이틀린 클라크의 턴오버를 유도해 스틸을 기록했고, 곧이어 또 한 번의 스틸을 만들어낸 뒤 상대의 파울로 자유투 2개를 따냈다.

박지현은 자유투 1구를 실패했으나 2구를 성공시키며 이번 경기 첫 득점을 신고했다.

2쿼터에도 코트에 나선 박지현은 클라크의 패스를 가로채 3번째 스틸을 기록했고, 2쿼터 막판 자유투 2개를 모두 넣으며 득점을 추가했다.

한편 LA 스파크스는 세 명이 20점 이상 올렸다. 네카 오구미케가 3점슛 2개 포함 24점, 레 브렐이 3점슛 2개 포함 22점, 데리카 햄비가 21점을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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