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홍명보호, 1인당 포상금 8000만 원 받는다

입력2026년 06월 29일(월) 13:28 최종수정2026년 06월 29일(월) 13:28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에도 불구하고 선수 1인당 8000만 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9일(한국시각)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이 최종 확정됐다.

홍명보호는 조별리그 A조에서 1승2패(승점 3, -1)로 조 3위에 머물렀고, 각 조 3위 팀 중 상위 8개 팀에게 주어지는 32강행 티켓을 기대했지만 각 조 3위 팀 중 10위에 그치며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에도 불구하고 대표팀에는 총 20억8000만 원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26명의 선수들에게 각각 8000만 원이 돌아간다.

지난 5월 대한축구협회가 발표한 포상금 지급안에 따르면, 본선 무대를 밟는 최종 엔트리 선수단 전원에게 1인당 5000만 원의 기본 수당이 지급된다. 또한 조별리그 승리 시에는 3000만 원의 승리 수단이 주어진다.

이에 따라 한국 선수들은 기본 수당과 체코전 승리 수당으로 1인당 8000만 원을 받게 된다.

다만 대표팀은 ▲32강 진출 시 1억 원 ▲16강 2억 원 ▲8강 3억 원 ▲준결승 4억 원 ▲3위 4억 5000만 원 ▲준우승 5억 원 ▲우승 시 6억 원의 포상금과 토너먼트 진출 이후의 승리 수당은 받지 못한다.

한편 대표팀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내건 포상금 역시 받지 못한다. 정 회장은 이달 1일 "32강 진출 시 10억, 16강 진출 시 20억, 8강 진출 시 30억을 기부하겠다"고 밝혔지만, 대표팀은 32강 무대를 밟지 못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