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석·조규성 45분' 미트윌란, UECL서 신트트라위던에 0-1 패

입력2026년 10월 23일(금) 09:59 최종수정2026년 10월 23일(금) 09:59
조규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덴마크 프로축구 수페르리가 미트윌란에서 뛰는 미드필더 홍현석과 공격수 조규성이 신트트라위던(벨기에)을 상대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미트윌란은 23일(한국시각)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UECL) 리그 페이즈 2차전 신트트라위던과의 홈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지난 16일 에그나티아(알바니아)와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조규성의 동점골에 힘입어 1-1로 비겼던 미트윌란은 이번 경기 패배로 신트트라위던에 밀려 이번에도 UECL 첫 승에 실패했다.

미트윌란은 이날 총 19개의 슈팅을 때렸지만, 골문으로 향한 유효 슈팅이 단 4개에 그쳤다.

선발 출전한 홍현석은 하프타임 이후 교체됐고, 벤치에서 출발한 조규성은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그라운드를 밟았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은 나란히 45분을 뛴 홍현석과 조규성에게 각각 평점 6.1과 6.2를 줬다.

홍현석은 전반 21분 두 차례 슈팅을 때렸으나 득점과 연결하지 못했다.

이후 전반 막판 미트윌란이 선제골을 허용했다. 전반 42분 프레데릭 소엘레가 로버트얀 반웨스마엘이 건넨 볼을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미트윌란은 홍현석, 페드로 브라보, 밀레타 라요비치를 빼고 조규성, 프라이데이 에팀, 스탠리 이헤아나초를 동시에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하지만 끝내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조규성은 후반 36분 박스 부근에서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왼쪽으로 크게 벗어나고 말았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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