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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우형 SNS |
18일 김우형은 자신의 SNS 스토리에 "팔이 펴져있는 게 기적. 정말 고생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뮤지컬 '렘피카' 공연 중인 김선영의 모습이 담겼다. 김선영과 김우형은 '렘피카' 초연에 부부 동반으로 출연한 바 있다.
김선영은 '렘피카' 연습을 시작하기 전인 지난해 12월 사고로 오른쪽 팔꿈치 골절을 당했다. 당시 집에서 미끄러져 넘어졌고, 응급수술까지 받았다. 그는 지난 4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5~6주가량을 깁스를 했다. 통증이 단계별로 찾아와서 고통스러웠다"며 "통깁스를 푼 뒤 이틀 만에 반깁스를 한 채로 첫 연습을 시작했고, 지금 현재도 여전히 재활 중"이라고 밝혔다.
그의 곁을 지킨 사람은 남편 김우형이었다. 김우형은 '렘피카' 프레스콜에서 "연습 과정을 거쳐 공연을 통해 '함께 할 수 있어 다행이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둘 다 연습을 마치고 집에 가면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안 하는 편인데 이 작품은 쉴 틈 없이 이야기했다. 집에서도 쉴틈 없이 연습하고, 집 근처 연습실을 잡고 런스루까지 돌았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배우이자 남편으로 옆에서 지켜줄 수 있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존중하고 좋아하는 배우 김선영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한편 부부가 출연한 뮤지컬 '렘피카'는 20세기 초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한 아르데코 화가 타마라 드 렘피카의 삶과 예술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20일 폐막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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