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근진' 티파니 영 "결혼 계획에 없었는데…변요한 '이 사람이다' 느껴" [TV캡처]

입력2026년 06월 15일(월) 22:38 최종수정2026년 06월 15일(월) 22:48
사진=SBS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티파니 영이 남편인 배우 변요한을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SBS '아니 근데 진짜!'에는 김예원, 티파니 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티파니 영은 강아지 '복자'를 데려왔다. 8살 복자는 이수지와 탁재훈의 입을 혀로 핥으며 친근함을 드러냈다. 탁재훈이 "나한테 '키갈'하는데 괜찮은 거냐"고 묻자, 티파니 영은 "복자야, 여기서는 '키갈'해도 되는 곳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복자는 티파니 영의 남편인 배우 변요한의 반려견이었다. 티파니 영은 "제가 키우는 강아지는 14살 말티즈다. 말티즈 특성상 오디오가 나갈 수가 없어서 저희 아이는 집에 있고, (복자는) 제 새로운 가족, 남편의 아이"라고 설명했다.

이상민은 "복자 예전에 '미우새' 나오지 않았나"라고 물었고, 티파니 영은 "맞다. 저와는 첫 지상파 데뷔다"라고 밝혔다.

티파니 영은 그룹 소녀시대 멤버들 중 가장 먼저 결혼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그는 가장 늦게 결혼할 것 같았던 멤버를 묻자 "그게 저였던 것 같다"며 "제가 '파워 J'에다 일에 욕심 내고 있던 타이밍이었다. (결혼은) 계획에 없었는데 (변요한과) 드라마에서 만나 '이 사람과 함께하고 싶네?'란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결혼 발표 당시 소녀시대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선 "서현이는 막내니까 '언니 못 보내요' 하면서 울었다. 그래서 제가 '나 37세야. 너도 가야지' 했다"며 웃었다. 또한 "다들 눈물이 터졌다. 효연이는 '난 네가 갈 줄 몰랐어' 했고, '나도 이제 갈 수 있다' 하는 반응도 있었고, 반대로 '너 진짜 어른이다' 하는 반응도 있었다"고 말했다.

티파니 영은 변요한에 대해 "남편은 확고한 사람이어서 리드를 할 때 저도 안정을 느낀다"고 밝혔다. 사적으로도 명확한 사람이라며 "액션이 정확하다. 책임감 있고 제가 의지할 수 있고 저를 리드하는 면에서 '이 사람이다'를 느꼈다"고 덧붙였다. 또한 변요한의 목소리가 잘 안 들려서 집에서 전화로 얘기한다며 웃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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