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LET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 2R 공동 2위 도약…'3연패 도전' 김효주는 9위

입력2026년 10월 09일(금) 18:33 최종수정2026년 10월 09일(금) 18:33
박성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박성현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둘째 날 공동 2위로 올라섰다.

박성현은 9일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이로서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를 적어낸 박성현은 루이스 리드크비스트(스웨덴)와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단독 선두로 나선 야마시타 미유(일본·9언더파 135타)와는 2타 차다.

이날 박성현은 3번 홀(파6)에서 더블 보기를 범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그러나 4번 홀(파3)과 5번 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낚은 데 이어 8번 홀(파5)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타수를 만회했다.

후반 들어 파 행진을 이어간 박성현은 17번 홀(파5)에서 이글 퍼트를 성공시키며 단독 2위로 둘째 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전날 박성현과 공동 6위에 올랐던 김효주는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주춤하며 1언더파 71타를 쳤다.

중간 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공동 9위로 내려갔다.

2024년과 2025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김효주는 이번 대회에서 3연패에 도전한다.

아마추어 국가대표 김규빈은 중간 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22위에 자리했다. 이동은은 2언더파 142타로 공동 31위를 마크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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