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축구 대표팀, 안첼로티 감독과 재계약 체결…2030년까지 동행

입력2026년 05월 15일(금) 13:33 최종수정2026년 05월 15일(금) 13:33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브라질 축구 대표팀이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브라질축구협회는 15일(한국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안첼로티 감독과 2030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안첼로티 감독 지휘 아래에서 2030 국제축구연맹(FIFA) 모로코·포르투갈·스페인 월드컵이 펼쳐진다.

안첼로티 감독은 유벤투스, AC 밀란(이상 이탈리아), 첼시(잉글랜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등 빅클럽을 지휘한 명장이다.

그는 감독을 맡은 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5회 우승을 이뤄냈고, 이는 감독 역대 최다다.

지난해 5월 레알 마드리드의 지휘봉을 내려 놓은 안첼로티 감독은 브라질의 사령탑으로 부임했고, 부임 후 5승 2무 3패를 기록했다.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 브라질은 모로코, 아이티, 스코틀랜드와 함께 C조에 속해 있다.

안첼로티 감독은 "부임 첫 순간부터 브라질 축구가 어떤 의미인지 이해했다. 지난 1년 동안 세계 정상 자리를 되찾기 위해 노력했고, 더 많은 승리와 성과를 위해 4년을 추가로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미르 샤우드 CBF 회장은 "브라질 축구에 있어서 역사적인 날이다. 월드컵 5회 우승에 빛나는 대표팀이 더 강력하고 현대적인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라며 기뻐했다.

브라질은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우승을 거두지 못했다. 안첼로티 감독 체제에서 24년 만에 정상을 탈환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안첼로티 감독은 현지 시각으로 18일에 월드컵 최종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나나, 탑과 열애 인정 후 악플에 심경 고백…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빅뱅 출신 탑과 열애…
기사이미지
차예련, 계속되는 인성·학폭 의혹…
기사이미지
마약·체납 논란 박유천, 日서 '45…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일본에서 수십…
기사이미지
120억 펜트하우스서 "돈 없다"는 도경완→"…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하루하루 생계를 버텨내는…
기사이미지
스페인 2부 공격수, 골키퍼와 충돌…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2(2부리그) CD…
기사이미지
유튜버 진쓰레블, 세계일주 중 뺑소…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여행 유튜버 진쓰레블(본명 조진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