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 미 이프 유캔' 나탈리 베이, 77세 나이로 별세…프랑스 영화계 애도 [ST@할리웃]

입력2026년 04월 20일(월) 13:12 최종수정2026년 04월 20일(월) 13:14
故 나탈리 베이 / 사진=공식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프랑스 배우 나탈리 베이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77세.

나탈리 베이 유가족은 17일(현지시간) AFP 통신을 통해 "금요일 파리 자택에서 별세했다"고 비보를 전했다.

유가족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해 여름 루이소체 치매 진단을 받고 투병해왔다.

나탈리 베이는 1973년 프랑스 누벨바그 거장 프랑수아 트뤼포 감독의 영화 '밤과 낮'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TV시리즈 '스핀' '녹스'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고인은 프랑스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연기파 배우다. 스티븐 스필버그 '캐치 미 이프 유 캔' '다운튼 애비: 새로운 시대'로 글로벌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를 비롯해 프랑스 영화계는 "우아함과 강인함을 동시에 지녔던 위대한 여배우를 잃었다"며 애도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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