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대회 연속 톱10' 김시우, 세계랭킹 30위→26위…개인 최고 순위 경신

입력2026년 02월 09일(월) 16:22 최종수정2026년 02월 09일(월) 16:26
김시우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3주 연속 '톱10'을 달성한 김시우가 세계랭킹 26위로 올라섰다.

김시우는 9일(한국시각)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30위보다 4계단 상승한 2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김시우는 개인 역대 최고 순위를 새로 썼다. 종전 최고 순위는 28위(2017년)였다.

아울러 한국 선수 중 상위 50위 안에 포함된 건 김시우가 유일하다.

김시우는 지난 5일부터 이날(9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주 스콧데일의 TPC 스콧데일(파72)에서 펼쳐진 PGA투어 WM 피닉스오픈에서 최종 합계 15언더파 269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최근 3개 대회 연속 톱10의 성적을 냈다. 개막전 소니오픈에서 공동 11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탄 김시우는 이어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를 공동 6위로 마쳤고,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부상 여파로 시즌 시즌 대회를 모두 불참한 임성재는 지난주보다 6계단 떨어진 64위를 마크했다.

LIV 골프 데뷔전을 공동 9위로 마친 안병훈은 107위에 이름을 올렸고, 김주형과 김성현은 각각 116위, 148위에 자리했다.

상위권 순위에도 약간의 변동이 있었다.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1위를 지킨 가운데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토미 플릿우드(잉글랜드)가 2-4위로 뒤를 이었다.

피닉스오픈에서 시즌 2승을 달성한 크리스 고터럽(미국)은 지난주 16위에서 11계단 오른 5위로 점프했다. 원래 5위였던 러셀 헨리(미국)은 6위로 한 계단 내려왔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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