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츠, 2년 연속 20홀드 기록한 베테랑 투수 위버 영입…2년 총액 313억원

입력2025년 12월 18일(목) 13:58 최종수정2025년 12월 18일(목) 13:58
루크 위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뉴욕 메츠가 베테랑 불펜 투수인 루크 위버를 품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18일(한국시각) "메츠가 위버와 2년 총액 2200만 달러(약 313억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위버는 지난 2016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입성했다.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던 위버는 지난해 뉴욕 양키스에서 불펜 투수로 보직을 변경했다.

구원투수가 된 위버는 지난해 62경기에 등판해 84이닝을 소화했고, 7승 3패 4세이브 22홀드 평균자책점 2.89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이어 올해에도 위버는 64경기에 출전해 평균자책점이 3.62로 지난해보다 다소 높았으나 21홀드와 8개의 세이브를 올리면서 불펜 투수임의 적응을 완전히 마쳤다.

위버는 빅리그 통산 270경기 38승 49패 12세이브 43홀드 평균자책점 4.74를 기록했다.

메츠는 몇 년 동안 팀의 마무리로 활약하던 에드윈 디아스(LA 다저스)를 잡는 데 실패하며 뒷문 보강이 필요했다.

그래서 메츠는 앞서 양키스의 불펜 투수인 데빈 윌리엄스를 3년 총액 5100만 달러(약 749억원)에 영입했고, 이번에 위버까지 품으면서 불펜 보강에 성공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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