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 다웃파이어' 정성화 "분장실 구경도 못한 공연은 처음" [ST현장]

입력2025년 10월 21일(화) 16:54 최종수정2025년 10월 21일(화) 16:58
미세스 다웃파이어 프레스콜 / 사진=권광일 기자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미세스 다웃파이어' 배우 정성화가 '퀵 체인지' 때문에 겪은 고충을 털어놓았다.

21일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이날 황정민, 정성화, 정상훈, 박혜나, 린아, 이지훈, 하은섬, 임기홍, 이경욱, 지혜근, 설가은, 김세인, 김채윤을 비롯한 앙상블 배우들이 하이라이트 장면을 시연했다.

다니엘 겸 다웃파이어 역에 배우 황정민, 정성화, 정상훈이 캐스팅됐다. 황정민은 3인의 다니엘/다웃파이어 중 맏형인데, 고충은 없었을까.

황정민은 질문을 받고 격하게 수긍하더니 "몸을 쓰는 과정에서 고통스럽다. 다음 시즌은 못할 거 같다.(웃음) 뼈마디가 쑤신다"라고 토로했다.

그러자 정성화는 "화장실을 못간다. 할머니 역으로 분장하면 지퍼가 없다. 모든 걸 쏟아내고 들어가야 한다. 사실 갈 시간도 없다. 분장실 구경도 못하는 공연은 처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9월 27일부터 막을 올린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부모의 이혼으로 흔들리는 한 가족 앞에 다웃파이어라는 특별한 존재가 나타나며 기적 같은 변화를 이끌어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2월 7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만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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