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뮤직 신인, 팀명 '코르티스' 오픈…18일 데뷔 예열

입력2025년 08월 07일(목) 08:05 최종수정2025년 08월 07일(목) 08:08
코르티스 /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보이그룹 명가' 빅히트 뮤직이 선보이는 신인 팀의 이름이 드디어 공개됐다.

빅히트 뮤직은 7일 0시 새 보이그룹의 공식 SNS 채널을 개설하고 팀명 코르티스(CORTIS)를 오픈했다.

코르티스는 'COLOR OUTSIDE THE LINES'(선 밖에 색칠하다)에서 알파벳 여섯 글자를 불규칙하게 가져와 만든 이름이다. '세상이 정한 기준과 규칙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사고한다'라는 뜻이다. 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 다섯 멤버는 그룹명처럼 다른 생각, 새로운 시각으로 제작한 창작물을 세상에 내놓을 예정이다.

코르티스는 팀명 공개 방식도 색달랐다. 이들은 7일 0시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올린 '로고 사운드' 영상으로 그룹 이름을 처음 노출했다. 해당 숏폼은 마틴이 실제 사용하는 작곡 프로그램을 활용해 직접 제작했다. 화면에 팀명이 떠있고 미지의 세계가 열리는 듯한 신비로운 소리가 재생된다. 음악, 안무, 영상을 공동 창작하는 '영 크리에이터 크루'답게 자신들이 만든 콘텐츠로 첫인사를 건넨 셈이다.

이날 '로고 사운드'와 함께 게재된 영상을 통해 멤버들의 모습이 최초 공개됐다. 코르티스는 각종 음향기기, 키보드 등이 놓인 공간에서 서로를 찍어주면서 즐겁게 작업에 몰두했다. 이는 실제 작업실 분위기를 포착한 영상으로, 있는 그대로의 코르티스를 엿볼 수 있다. 또한 직접 꾸민 작업실을 배경으로 팀 SNS 채널을 홍보하는 등 완전히 새롭고 독창적인 감각이 돋보인다.

한편 코르티스는 8월 18일 정식 데뷔한다. 전원 10대로 구성된 '영 크리에이터 크루'인 이들은 자신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사, 작곡, 안무, 비디오그래피 등 다양한 영역에서 창작 역량을 펼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소속된 '보이그룹 명가' 빅히트 뮤직이 6년 만에 내놓는 신인을 향한 K-팝 팬덤의 기대가 벌써부터 남다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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