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장' 홍원기 감독 "송성문의 역전포, 승부의 흐름 완전히 뒤집어"

입력2025년 06월 27일(금) 22:18 최종수정2025년 06월 27일(금) 22:18
홍원기 감독 / 사진=DB
[고척=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키움은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

이로써 최하위 키움은 23승 3무 54패를 기록했다.

2연패에 빠진 삼성은 39승 1무 37패를 했다.

키움의 선발투수 정현우는 6이닝 1피안타 4사사구 5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고, 승패 없이 물러났다. 정현우는 총 98구의 공을 던졌고, 직구 54구, 슬라이더 30구, 커브 7구, 체인지업 6구, 포크 1구를 구사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7km가 찍혔다.

불펜으로 나선 조영건이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타선에선 송성문이 8회 역전 투런포 포함 4타수 2안타 1볼넷 3타점 1득점 1도루로 펄펄 날았다.

경기 후 홍원기 감독은 "정현우가 실점은 있었지만 6이닝 동안 선발로서 역할을 다해줬다. 이어 나온 불펜투수들도 무실점 투구로 자신들의 임무를 완벽히 수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8회 송성문의 역전 홈런은 오늘 승부의 흐름을 완전히 뒤집은 결정적 한 방이었다"며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홍 감독은 "끝까지 선수들에게 응원 보내 주신 팬분들 덕분에 오늘 경기 승리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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