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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
탬파베이 산하 트리플A 더럼 불스에 소속된 김하성은 6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 비스타 볼파크에서 열린 잭슨빌 점보 쉬림프(마이애미 말린스 산하)와의 원정경기에 유격수 겸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6경기 무안타 수렁에서 탈출한 김하성은 타율을 0.087에서 0.115(26타수 3안타)로 끌어 올렸다.
이날 김하성은 1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등장해 잭슨빌 우완 선발 애덤 마주르의 3구를 받아 쳐 2루타를 터뜨렸다. 다만 후속타 불발로 홈에 들어오지는 못했다.
이후 김하성은 4회초 선두타자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지만 삼진으로 돌아섰다. 6회초 무사 1루에서 맞이한 세 번째 타석에서도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김하성은 8회초 1사 이후 네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내며 멀티 출루를 달성했다. 이어 상대 실책을 틈타 2루를 밟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아쉬움을 삼켰다.
김하성은 8회말 수비 때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한편 더럼은 잭슨빌에 2-6으로 졌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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