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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DB |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31일(한국시각) 리디아 고가 훈장을 받았다는 사실을 보도하며 "이는 여성 기사 작위와 같은 것으로, 리디아 고는 역대 최연소로 이 훈장을 받았다"고 전했다.
리디아 고 이전 이 훈장의 최연소 수상자는 영국 요트 선수 엘렌 맥아서로, 28세의 나이에 훈장을 받았다. 1997년생인 리디아 고는 만 27세에 훈장을 받게 됐다.
또한 리디아 고는 지난 2019년에도 뉴질랜드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았는데, 이번에는 5년 전보다 더 높은 등급의 훈장을 받았다.
리디아 고에게 2024년은 잊을 수 없는 한 해였다.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 올림픽 금, 은, 동메달을 모두 목에 건 선수가 됐다. 또한 메이저 대회인 AIG 여자오픈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명예의 전당에도 입성했다.
리디아 고는 뉴질랜드 현지 매체들을 통해 "아무에게나 오지 않는 큰 기회를 얻어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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