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찬, 3-0으로 김성용 제압…생애 첫 태백장사 등극

입력2024년 04월 23일(화) 18:15 최종수정2024년 04월 23일(화) 18:19
홍승찬 / 사진=대한씨름협회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홍승찬(문경시청)이 생애 첫 태백장사에 등극했다.

홍승찬은 23일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문경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80kg이하) 결정전(5판3선승제)에서 김성용(양평군청)을 3-0으로 꺾었다.

홍승찬은 16강전에서 박현욱(광주시청)을 2-0으로, 8강전에서 최원준(창원특례시청)에게 2-1로 승리하며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김성하(창원특례시청)와의 준결승전에서는 들배지기와 빗장걸이를 성공시키며 장사결정전에 올랐다.

김성용(양평군청)과의 장사결정전에서도 기세가 이어졌다. 홍승찬은 첫 번째 판 들어뒤집기로 한점을 가져오며 기선제압에 성공했고, 이어진 두 번째 판 들배지기로 흐름을 이어갔다.

세 번째 판 홍승찬이 밭다리로 승리해 3-0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으며 본인 소속팀의 지역인 문경에서 생애 첫 태백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문경장사씨름대회 태백급(80kg이하) 경기 결과

태백장사 홍승찬(문경시청)
2위 김성용(양평군청)
공동3위 문준석(수원특례시청), 김성하(창원특례시청)
공동5위 김진용(증평군청), 임종걸(수원특례시청), 허선행(수원특례시청), 최원준(창원특례시청)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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