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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터 / 사진=KBL 제공 |
삼성은 1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LG와의 홈경기에서 93-86으로 승리했다.
개막 4연승을 달린 삼성은 1위를 유지했다. LG는 2승3패를 기록, 공동 5위로 내려앉았다.
삼성 케렘 칸터는 42점 14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크리스 맥컬러는 14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고, 저스틴 구탕과 이관희는 각각 10점을 보탰다.
LG에서는 아치 굿윈이 34점 7리바운드, 칼 타마요가 24점, 양홍석이 18점 7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날 삼성은 41-48로 뒤진 채 전반을 마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하지만 3쿼터부터 삼성의 대반격이 시작됐다. 삼성은 칸터의 활약으로 조금씩 점수 차이를 좁혔고, 맥컬러와 구탕까지 득점에 가세하며 53-52 역전에 성공했다.
LG는 타마요가 분전하며 61-61 동점을 만들었지만, 삼성은 구탕과 칸터의 득점을 보태며 70-64로 차이를 벌렸다.
끌려가던 LG는 4쿼터 초반 양홍석이 3점슛으로 75-75 역전에 성공했지만, 삼성은 이근휘의 3점슛으로 맞불을 놨다. 이후 한동안 엎치락뒤치락하는 접전이 펼쳐졌지만, 삼성은 이관희의 3점슛 2방으로 승기를 잡았다. 결국 경기는 삼성의 93-86 승리로 막을 내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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