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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충남아산 |
올 시즌 새롭게 도전하는 충남아산은 김현석 신임 감독을 비롯해 새로운 코치진과 신규 선수 영입을 통한 전력 보강 등으로 팬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구단 홍보·마케팅팀도 개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충남아산은 시민회원권인 OWL CLUB을 출시해 우수한 성과를 얻은 바 있다. 올 시즌 리뉴얼 되는 이번 시즌권은 기존의 좋은 호응을 얻은 것은 유지하되 새로운 정책과 혜택을 추가 도입했다. OWL CLUB+, OWL CLUB, WE OWL CLUB, 골든주니어 OWL CLUB, WE OWL CLUB+(단체)로 세분화 되며 각각의 가격과 운영 방식 또한 상이하다.
프리미엄 시즌권인 OWL CLUB+는 FA컵을 포함한 전 경기 테이블석으로 제공되며 시즌 내내 지정한 고유 좌석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이외에도 2024시즌 유니폼, 카드목걸이, 머플러, 사인볼을 증정할 계획이다. OWL CLUB과 WE OWL CLUB은 원정석을 제외한 일반석 전 구역에 착석 가능하며 OWL CLUB의 경우 카드목걸이, 머플러, 사인볼을 제공한다.
또한, 골든주니어 OWL CLUB은 청소년 대상 시즌권으로 일반석에 한한 전 경기 무료 관람권과 카드목걸이가 들어가 있다. 5인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판매하는 WE OWL CLUB+에는 20경기권 시즌권과 카드목걸이가 포함되어 있다.
이외에도 시즌권 구매자는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 행사 우선 참여권, 매치 프리뷰·시즌 리뷰 문자 등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시즌권 카드에 선불 교통카드 기업 '이동의 즐거움'과의 협업을 통해 교통카드 기능을 탑재했고 경기 및 행사 당일 편의성을 위해 별도 티켓 교환 없이 카드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바로 입장 가능하다.
한편, 2024시즌 충남아산 시즌권 구매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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