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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사진= GettyImages 제공 |
호날두가 뛰고 있는 알 나스르는 지난달 30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의 알아왈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 챔피언스컵 16강전에서 알 이티파크를 1-0으로 꺾었다.
호날두는 이날 선발 풀타임을 소화헀으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경기 내내 판정에 대한 불만을 보였고 주심과 여러차례 충돌했다.
전반 종료 직전에는 '주심 교체 요청' 손짓을 보이기도 했다. 전반 추가시간 탈리스카의 득덤이 호날두의 오프사이드로 취소되자 호날두는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고 중계 카메라를 향해 주심을 손가락으로 가리킨 뒤 교체하자는 듯한 신호를 취했다.
알 나스르는 가까스로 챔피언스컵 8강에 올랐다. 경기 추가시간 탈리스카가 볼 경합 도중 상대 손으로 상대 안면부를 때려 퇴장을 당했다.
수적 열세에 밀리기 시작했지만 마지막까지 버티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다 후반 44분 알 이티파크의 미드필더 알리 하자지가 퇴장을 당했고, 다시 분위기를 끌어올린 알 나스르는 연장 전반 사디오 마네의 결승골로 승리했다.
호날두는 여전히 자신의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 40대를 향해 달려가는 가운데 지난 시즌 14골을 기록, 이번 시즌에는 리그 11골 6도움이다. 2023년 한 해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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