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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 메디슨, 손흥민, 크리스티안 로메로 / 사진=토트넘 홋스퍼 FC 페이스북 캡쳐 |
손흥민은 29일(한국시각) 토트넘 홋스퍼 FC는 공식 SNS를 통해 "그동안 함께하지 못했던 소중한 가족들과 편안한 시간 되시고 풍성하고 넉넉한 마음을 서로 나눌 수 있는 즐겁고 여유로운 추석 연휴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팬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또한 토트넘은 '토트넘 홋스퍼가 행복한 추석 연휴를 기원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보름달을 배경으로 한 제임스 메디슨, 손흥민,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해피 추석' 사진을 게시했다.
손흥민은 10월 1일 리버풀을 상대로 유럽 통산 200골 사냥에 나선다. 손흥민은 지난 24일 멀티골을 터트리며 토트넘 소속 150골, 유럽 통산 199골을 기록했다.
올 시즌 리그 6경기에서 5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PL 108골로 피터 크라우치와 함께 역대 득점 공동 28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토트넘 소속 150골을 달성하며 구단 역대 최다골 5위 클리프 존스(159골)와의 격차를 9골로 좁혔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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