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2023 프로배구 컵대회 구미서 개최…6시즌 만에 재회

입력2023년 05월 24일(수) 16:22 최종수정2023년 05월 24일(수) 16:26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구미시와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유치 협약을 체결하며, 프로배구와 구미시가 6시즌 만에 재회하게 되었다.

오늘(24일) 구미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국배구연맹 신무철 사무총장과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윤상훈 체육회장, 김진환 배구협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미시는 대회의 개최지로서 구미 박정희체육관 대관을 비롯한 행정 업무 및 관중 유치를 위한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

구미시는 KB손해보험의 전신인 LIG손해보험이 2005년부터 2017년까지 홈 연고지로 V-리그와 함께 했으며 16-17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2017년 3월 이후 약 6년 4개월 만에 이번 컵대회를 통해 프로배구와 재회하게 되었다.

한편,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여자부, 8월 6일부터 13일까지 남자부 경기가 총 16일 동안 진행된다.

지난 2022년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에서 3만 7천명의 관중이 찾았던 만큼, 이번 구미시에서 열릴 대회에서도 뜨거운 배구의 향연이 이어지길 기대해 본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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