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16강 대진이 확정됐다.

UEFA는 24일(한국시각) 스위스 니옹에 위치한 본붸서 UECL 16강 대진을 추첨했다.

이번 UECL 16강 추첨은 조 1위를 기록한 8팀과 플레이오프 승리를 차지한 8팀이 각각 다른 그룹으로 나눠 만나게 된다. 같은 리그 팀끼리는 맞붙지 않는다.

홍현석의 KAA 헨트(벨기에)는 튀르키예 리그의 강자 바샥셰히르와 맞대결하게 됐다.

홍현석은 앞선 UECL 조별리그와 플레이오프에서 1득점과 2도움을 작성하며 팀의 16강 진출에 힘을 보탠 바 있다.

잉글랜드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키프로스 리그 1위 AEK 라르나카와 맞붙게 됐다. 비야레알(스페인)은 안더헤르트(벨기에)와 만난다.

16강 1차전은 3월 10일, 2차전은 17일에 열리며, UECL 조 1위 팀이 2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