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근한 기자]할리우드 대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프랑스 언론인 로메인 도리악과 지난 10월 비밀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스칼렛 요한슨과 프랑스 저널리스트이자 광고 에이전시 대표이기도 한 로메인 도리악이 지난 9월 딸 로즈를 낳은 직후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대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지난해 약혼했다. 이후 6개월 만에 아이를 임신해 지난 9월 딸 로즈 도로시를 출산했다.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2008년 캐나다 출신 배우 라이언 레이놀스와 결혼했다가 2년 만에 이혼한 바 있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은 영화 '어벤져스'·'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루시'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중이다.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결혼에 누리꾼들은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결혼, 재혼이었구나"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결혼, 왜 비밀 결혼 했을까?"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결혼, 행복하게 살기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근한 기자 forevertos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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