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DB 두경민 / 사진=KBL 제공 |
DB는 4일 경상남도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B조 예선에서 전주KCC를 97-77로 눌렀다.
지난 2일 수원KT에 84-88로 무릎을 꿇었던 DB는 이로써 첫 승을 신고했다. 반면 이날이 첫 경기였던 KCC는 1패를 안고 대회를 시작하게 됐다.
DB는 두경민(19득점 5리바운드)을 비롯해 드완 에르난데스(19득점 3리바운드), 아선 알바노(12득점 8어시스트)가 맹활약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KCC는 론데 홀리 제퍼슨(19득점 10리바운드)과 허웅(11득점)이 분투했지만 팀 승리와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1쿼터를 25-23으로 마친 DB는 2쿼터 들어 점수 차를 벌렸다. 두경민이 좋은 몸놀림을 선보이며 선봉에 섰다. 최승욱, 김종규, 강상재도 득점 행진에 가담하며 힘을 보탰다. 종료 직전 에르난데스의 자유투마저 더해진 DB가 52-43으로 격차를 벌린 채 전반이 마무리됐다.
3쿼터 들어 KCC의 반격이 시작됐다. 이승현과 라건아가 연속으로 득점을 올리며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쫒기던 DB는 에르난데스와 알바노의 득점포로 급한 불을 끄는 듯 했지만 결국 정창영에게 득점을 내주며 65-65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흔들리지 않았다. 이후 알바노가 3점포를 작렬시켰고 최승욱, 두경민이 자유투를 성공시켰다. 70-65로 여전히 DB가 우위를 보인 채 3쿼터가 종료됐다.
승부는 4쿼터에 결정됐다. DB는 두경민, 김종규의 3점포를 앞세워 멀찌감치 달아났다. KCC는 제퍼슨의 득점으로 응수했지만 분위기를 바꾸기엔 힘이 모자랐다. 이후 가비지 타임이 이어졌고 결국 경기는 DB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