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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 / 사진=Gettyimages 제공 |
나폴리는 29일(한국시각) 이탈리아 피렌체의 아르테미오 프란키에서 열린 피오렌티나와의 2022-2023시즌 세리에A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나폴리는 개막 후 2승1무를 기록하며 3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렸다.
나폴리 이적생 김민재는 3경기 연속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며 2경기 연속 무실점에 견인했다.
유럽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팀에서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인 7.2점을 받기도 했다.
이날 나폴리는 전반 43분 김민재로부터 시작된 찬스에서 빅터 오시멘의 득점이 나왔으나 VAR 결과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37분에는 자코모 라스파도리가 때린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득점하지 못했고, 경기는 결국 무승부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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