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외야수 민병헌, 현역 은퇴 결정

입력2021년 09월 26일(일) 10:19 최종수정2021년 09월 26일(일) 10:19
민병헌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외야수 민병헌이 현역 생활을 마무리한다.

롯데는 26일 "최근 현역 생활 지속 및 은퇴 여부를 두고 숙고했던 민병헌은 26일 현역 은퇴를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2018시즌부터 롯데자이언츠 유니폼을 입은 민병헌은 올시즌까지 총 4시즌 동안 342경기, 타율 0.286, 28홈런, 134타점을 마크했다. 프로 통산 기록은 1438경기, 타율 0.295, 99홈런, 578타점이다.

지난 1월 뇌동맥류 수술을 받았던 민병헌은 은퇴 후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

민병헌은 "선수 생활 종반을 롯데에서 보낼 수 있어 행복했다"면서 "구단에 조금 더 보탬이 되고 싶었는데 많이 아쉽다. 그동안 아낌없는 사랑과 많은 성원 보내주신 팬들에게도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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