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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현지 / 사진=Gettyimages 제공 |
윤현지는 29일 도쿄 일본무도관에서 펼쳐진 도쿄올림픽 여자 유도 78㎏급 8강전에서 스테인하위스(네덜란드)를 골든스코어(연장전) 접전 끝에 반칙승으로 꺾었다.
이로써 윤현지는 준결승 무대에 진출했다.
32강전과 16강전에서 연속 한판승을 따냈던 윤현지는 8강에서 세계랭킹 5위 스테인하위스와 격돌했다.
윤현지는 경기 초반부터 빠른 공격으로 스테인하위스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결국 스테인하위스는 윤현지의 공세에 소극적인 경기로 일관하며 정규시간 1분 43초 만에 첫 번째 지도를, 이후 2분 25초에 두 번째 지도를 받았다.
윤현지는 정규시간 후반부에도 맹공을 펼쳤지만 유효한 공격을 만드는 데 실패했다. 결국 경기는 골든스코어로 진행되는 연장전으로 흘렀다.
윤현지의 공격 본능은 연장전에도 계속됐다. 수세에 몰리던 스테인하위스는 끝내 골든스코어 1분13초에 소극적인 플레이를 펼치다 세 번째 지도를 받았다. 결국 경기는 윤현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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