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대통령 특별사절, 무겁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수락했다"(8시 뉴스) [텔리뷰]

입력2021년 07월 25일(일) 05:59 최종수정2021년 07월 25일(일) 05:59
방탄소년단 RM /사진=SBS '8시 뉴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된 소감을 털어놨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8시 뉴스'에서는 '버터'에 이어 '퍼미션 투 댄스'로 8주 연속 빌보드 정상을 지킨 데뷔 8주년 보이 그룹 방탄소년단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전 세계를 향해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있는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의 슈가는 "추락은 두려우나 착륙은 두렵지 않다는 말을 몇 번 했다.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이라도 추락이 아닌 착륙을 한다면 다시 날아갈 수 있다는 의미였다. 지금 상황에서 적절한 말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 가사로 썼다"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돼 9월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75차 유엔총회 등 주요 국제회의에 참석, 세계 청년들을 향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RM은 "어떤 마음으로 대통령 특별사절을 수락했냐"는 물음에 "연습생 때부터 쭉 생각해 보면 저희는 밀레니얼 세대에 속한다. 지금 청년 세대 분들과 함께 커왔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지금 저희가 느꼈던 정서를 표현하고자 했다. 세계적인 경제 위기나 사회적인 뭔가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을 직간접적으로 목격하거나 느꼈다고 생각한다. 미약하지만 힘을 보탤 수 있다면, 우리나라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해보자는 생각을 했다. 무겁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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