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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선수단 / 사진=Gettyimages 제공 |
한국 선수단은 23일 오후 도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일본어 순서 및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프로토콜에 따라 103번째로 입장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이번 대회 개회식은 무관중으로 진행됐고 각국 선수단도 규모를 축소했다.
한국 선수단은 '배구 여제' 김연경(배구)과 '포스트 박태환' 황선우(수영)가 기수로 나선 가운데 배구, 럭비, 사격, 수영 등 선수 24명과 임원 6명 등 총 30명이 태극기 깃발을 흔들며 모습을 드러냈다.
한국 선수단이 입장할 때 반기문 IOC 윤리위원회 위원장이 손을 흔들며 환영하는 모습이 중계 화면에 포착됐다.
올림픽 전통에 따라 근대올림픽 초대 대회 개최국 그리스가 첫 번째로 입장하고, 난민대표팀이 뒤따라 나선다.
이후 일본어 순으로 각국 대표 선수들이 나선다. 2028년과 2024년 개최국인 미국(LA 올림픽)과 프랑스(파리 올림픽)가 204번째, 205번째로 선을 보인다. 개최국인 일본은 206번째인 가장 마지막에 등장한다.
한편 이번 올림픽은 이날 개막해 오는 8월 8일까지 17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도쿄 하계올림픽은 난민팀 포함 206개국 1만1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33개 종목에서 339개의 금메달을 두고 격돌한다.
29개 종목 355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7개 이상 획득해 종합순위 10위 이내 성적을 내겠다는 목표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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