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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한별 / 사진=KPGA 제공 |
김한별은 22일 태안 솔라고 컨트리클럽 솔코스(파72/7264야드)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야마하 아너스K 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쳤다.
이번 대회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알바트로스(8점)와 이글(5점), 버디(2점)를 기록하면 점수를 얻고, 파를 기록할 경우에는 0점이다. 반면 보기를 기록하면 -1점, 더블보기 이하는 -3점으로 점수를 잃는다.
김한별은 1라운드에서 17점을 얻어 단독 선두를 차지했다. 공동 2위에 자리한 강경남, 염서현(이상 15점)과는 2점 차다.
김한별은 "아침에 연습을 하다 목에 담 증상을 느꼈다. 경기를 하는 동안 불편했지만 최대한 집중하려고 노력하니 좋은 플레이가 나왔다"면서 "전체적으로 퍼트가 잘 됐다. 퍼트감이 좋아 찬스를 잘 살릴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기록했던 김한별은 올해 우승으로 아쉬움을 풀겠다는 각오다. 김한별은 "준우승이라는 아쉬움이 남았던 대회인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박경남과 이창우는 14점으로 공동 4위에 자리했다. 김성현은 10점으로 공동 19위, 김주형은 9점으로 공동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군 전역 후 복귀전을 치르고 있는 이형준은 4점으로 공동 84위에 자리했다.
올 시즌 두 번째로 KPGA 코리안투어에 도전한 박찬호는 13오버파를 기록, -15점으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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