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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어보살 /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
19일 밤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엄마 껌딱지 20살 딸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20살 딸과 함께 출연한 의뢰인 엄마는 "안 받으면 제 지인들한테 전화를 한다. 그러니까 얘한테는 제 주변 사람들 전화번호가 다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스킨십도 하루에 뽀뽀를 수십 번은 해야 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뽀뽀, 밥 먹을 떄도 뽀뽀한다. 제가 거실에서 TV를 보면 얘도 방바닥에 누워 머리를 가까이 대고 누워야 한다. 슬쩍 소파로 가면 소파에 와서 손을 잡고 있는다. 계속 붙어 있어야 한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서장훈은 "어릴 때 엄마를 잃어버린 기억 같은 건 없냐"고 물었다.
엄마는 "미숙아로 태어나다 보니 좀 더 얘한테 집착하며 키워서 그런 것 같다"고 추측했다.
이수근은 "연애할 때 집착으로 갈까 봐 걱정"이라고 했고, 엄마도 이에 공감했다.
엄마 의리인은 "태어나서 지금까지 같이 잤다. 아빠는 따로 잔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딸은 "저 혼자 중간에 잔 적도 있다. 온전한 20년 같이 잔 건 아니다"고 항변했다.
서장훈은 "아직도 정은이가 유아적인 성향이 강한 것 같다. 나도 유치원 다닐 때까진 엄마 머리카락 만지며 잠들었다. 그런데 그건 7살 때 얘기다. 어느 정도 성장했을 때부터 따로 자기 시작하니까 혼자 자게 되더라"며 자립성을 키울 것을 조언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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