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카 바이러스, 보건복지부 지정 '제4군 법정감염병'

입력2016년 02월 01일(월) 20:24 최종수정2016년 02월 01일(월) 20:34
지카바이러스 / 사진=YTN 방송 캡처
지카 바이러스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제4군 법정감염병으로 지정했다.

보건복지부는 29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을 제4군 법정감염병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제4군 법정감염병은 국내에서 새롭게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을 경우 지정되는 감염병이다.

한편 지카 바이러스는 신생아의 소두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바이러스로 주로 모기를 통해 감염이 발생하며 사람과 사람 사이를 통해서도 감염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로 미주 대륙, 브라질을 비롯한 중남미에 창궐 중인 지카 바이러스는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발견돼 그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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