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수진 기자] 루시리우가 대리모를 통해 드디어 엄마가 됐다.

27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루시리우(46)가 대리모를 통해 아들을 얻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루시리우는 매우 행복해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루시리우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인생의 새로운 남자, 사랑하는 우리 아들 록웰 로이드 리우를 소개합니다"라며 아들을 안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록웰 로이드 리우는 루시 리우의 첫 아들이다.

한편 루시리우는 1991년 드라마 '비버리 힐스 아이들'로 데뷔한 이후 영화 '미녀 삼총사'(2000), '상하이 눈'(2002), '킬빌'(2003), '럭키 넘버 슬레븐'(2006), '코드네임: 클리너'(2007) 등 다수의 작품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펼쳤다.


김수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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