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첫 100패' 에인절스, 1년 만에 스즈키 감독 경질

입력2026년 10월 22일(목) 11:22 최종수정2026년 10월 22일(목) 11:22
커트 스즈키 감독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LA 에인절스가 성적 부진의 이유로 커트 스즈키 감독을 경질했다.

에인절스 구단은 22일(한국시각) "스즈키 감독이 자리에서 물러나고 새로운 감독과 코칭 스태프를 인선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미국 하와이주 출신 일본계 미국인인 스즈키 감독은 지난 2025년 10월 에인절스의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하지만 올 시즌 62승 100패를 기록하며 1961년 팀 창단 이후 최악의 성적을 남겼고, 올 시즌 최초로 100패를 당하기도 했따.

아메리칸리그(AL) 서부지구 3년 연속 최하위에 머문 에인절스는 결국 1년 만에 스즈키 감독을 경질했다.

앞서 에인절스는 지난 8월 마이크 매덕스 투수코치와 돔 치티 불펜코치, 대릴 스콧 보조 코치 등을 먼저 해고했다.

스즈키는 감독 취임 직전까지 맡았던 단장 특별 보좌역에 다시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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