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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 / 사진=Mnet 캡처 |
20일 밤 10시 Mnet과 tvN에서 동시 생방송되는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이하 '스디파')는 대망의 파이널을 앞두고 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결승에 진출한 바다, 백구영, 베이비주, 캐스퍼가 최종 우승을 놓고 맞붙는다. 마지막 미션부터 월드클래스 심사위원의 합류, 화려한 축하 무대, 생방송 투표까지 파이널을 더욱 흥미롭게 즐길 네 가지 관전 포인트를 살펴봤다.
#1. 스포츠의 열정을 춤으로…4인 4색 '치어 퍼포먼스' 대결
최종 우승을 향한 마지막 미션은 스포츠의 열정과 응원의 에너지를 춤으로 표현하는 '치어 퍼포먼스 미션(CHEER PERFORMANCE MISSION)'이다. 네 명의 파이널리스트는 각기 다른 스포츠를 주제로 자신만의 디렉팅 역량을 집약한 무대를 선보인다.
바다는 수영, 백구영은 마라톤, 베이비주는 펜싱, 캐스퍼는 e스포츠 종목인 '리그 오브 레전드(LoL)'를 소재로 마지막 작품을 완성했다. 각 분야의 특성을 퍼포먼스에 어떻게 녹여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온라인 사전 투표를 위해 먼저 공개된 티저 영상도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짧은 영상만으로도 독창적인 콘셉트와 감각적인 연출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본 무대에 대한 관심을 모았다. 티저에서 선보인 아이디어가 생방송 무대에서 어떤 형태로 확장될지, 네 명의 디렉터가 '응원의 힘'을 어떻게 각자의 언어로 풀어낼지 주목된다.
#2. 세계적인 안무가 이안 이스트우드, 파이널 스페셜 저지 합류
마지막 무대를 평가할 특별 심사위원의 등장도 관심을 모은다. 태민, 샤이니 등 K팝 아티스트들과 작업하고 저스틴 비버를 비롯한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협업해 온 안무가 겸 댄서 이안 이스트우드(Ian Eastwood)가 스페셜 저지로 나선다.
이안 이스트우드는 심재원, 허니제이와 함께 파이널리스트들의 디렉팅 능력과 퍼포먼스 완성도를 평가할 예정이다. 각기 다른 개성과 연출 철학을 지닌 네 명의 안무가가 세계적인 댄서의 시선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지 관심이 쏠린다. 최종 우승을 결정짓는 심사평 역시 놓칠 수 없는 관전 요소다.
#3. 경연장을 축제의 무대로…홍텐·예리부터 10인 완전체까지
파이널 생방송에서는 경연의 긴장감을 잠시 내려놓고 즐길 수 있는 특별 공연도 펼쳐진다. 브레이킹의 전설 홍텐과 국가대표 비걸 예리가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며 파이널의 포문을 연다. 이어 나인, 레난, 바다, 백구영, 베이비주, 시미즈, 인규, 정민준, 캐스퍼, 해쉬 등 10명의 안무가가 공식 타이틀곡 'Royalty (Prod. By !llmind)'를 통해 완전체 무대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미국 'VIBE' 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한 정민준의 크루 '더 스토리즈', 미국 '아메리카 갓 탤런트(AGT)' 파이널에 진출한 해쉬의 크루 '컴히어'가 대규모 퍼포먼스를 펼친다.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유리치카와 신의 '슈퍼 키즈' 스페셜 스테이지도 준비돼 있다. 다채로운 출연진이 꾸미는 무대가 파이널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4. 생방송 투표로 결정되는 최종 우승…마지막 디렉터 크레딧의 주인공은?
'스디파'는 기존 댄스 경연 프로그램의 틀을 확장해 안무 구성뿐 아니라 동선 설계와 무대 연출, 공간 활용 등 작품 전반을 책임지는 퍼포먼스 디렉터의 역량을 조명해 왔다. 매 미션마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작품으로 경쟁해 온 안무가들은 이제 최종 우승이라는 마지막 목표만을 남겨두고 있다.
파이널에서는 온라인 사전 투표 결과에 생방송 문자 투표와 엠넷플러스 투표가 더해져 최종 우승자가 결정된다. 마지막 순간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시청자들의 선택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 이어 또 한 번 우승을 노리는 바다, 24년 차 경력에서 비롯된 노련함을 갖춘 백구영, 젊은 감각과 실력을 겸비한 베이비주, 독창적인 무대 연출로 존재감을 드러낸 캐스퍼까지 네 명의 경쟁력은 저마다 다르다. 이 가운데 마지막 디렉터 크레딧을 차지할 주인공이 누가 될지 이목이 쏠린다.
과연 치열한 작품 경쟁의 끝에서 최종 우승자로 이름을 올릴 디렉터는 누구일까. 네 명의 파이널리스트가 모든 역량을 쏟아부을 '스디파'의 마지막 무대는 20일 밤 10시 Mnet과 tvN에서 동시 생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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