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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후 / 사진=GettyImages 제 |
이정후는 1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와 홈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전날(13일)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던 이정후는 이날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79에서 0.276(518타수 143안타)으로 떨어졌다.
이정후는 팀이 0-2로 뒤진 1회말 1사 후 첫 타석을 맞았다. 그는 샌디에이고 우완 선발 닉 피베타를 상대했지만 1루 땅볼로 물러났다.
3회말 2사에서 또다시 1루 땅볼로 잡힌 이정후는 5회말 무사 2, 3루 찬스에서는 과거 NC 다이노스에서 활약했던 카일 하트와 풀카운트 접전을 펼쳤지만 유격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팀이 4-6으로 뒤진 7회말에는 선두 타자로 나섰지만 2루 땅볼에 그쳤다.
이정후는 끝내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9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마지막 타석에 들어섰으나 2루 땅볼로 물러났다.
한편 이날 벤치에서 출발한 송성문은 8회말 더스틴 해리스를 대신해 2루 대수비로 투입됐다.
다만 송성문은 타석에 설 기회를 얻지는 못했다.
샌디에이고는 끝까지 리드를 지켜내며 샌프란시스코를 6-4로 제압했다.
이로써 7연승을 달린 샌디에이고는 81승 68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반면 3연패에 빠진 샌프란시스코는 62승 88패로 같은 지구 4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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