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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 스미스-무키 베츠 / 사진=GettyImgaes 제공 |
다저스는 10일(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유니클로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14-1로 승리했다.
이로써 다저스는 89승 57패를 기록,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1위를 유지했다. 신시내티는 69승 77패로 NL 중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다저스 선발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7이닝 3피안타(1피홈런) 10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3승(8패)째를 수확했다.
타선에선 무키 베츠와 카일 터커가 각각 홈런 포함 3안타를 몰아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오타니는 오른팔 부상으로 이번 경기에서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신시내티 선발투수 레트 로더는 3.1이닝 7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2볼넷 7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다저스가 리드를 잡았다. 2회말 무사 만루 찬스에서 알렉스 프리랜드가 병살타를 쳤으나 3루 주자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렸다.
3회에서도 1사 2루 득점권 찬스에서 베츠의 투런포가 터지면서 3-0까지 격차를 벌렸다.
다저스는 4회초 야마모토가 엘리 데 라 크루즈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으나 4회말 터커의 2루타, 헌터 페두시아의 볼넷으로 만든 무사 1, 2루에서 프리랜드와 키케 에르난데스가 각각 2루타, 2타점 2루타를 때려 6-1까지 도망갔다.
이어 만루에서 상대 투수의 폭투로 1점을 더 추가했고,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적시타로 9-1까지 만들었다.
다저스의 불방망이는 식을 줄 몰라싿. 6회말 1사 1루에서 먼시의 투런포, 7회말엔 키케의 투런 홈런, 8회엔 터커의 솔로 홈런이 나오면서 14-1까지 만들며 승리를 장식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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