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마드리드 팬 야유에도…알바레스, 바르셀로나 유니폼 합성 영상에 '좋아요'

입력2026년 08월 25일(화) 14:42 최종수정2026년 08월 25일(화) 14:42
알바레스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훌리안 알바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바르셀로나 이적을 향한 의지를 다시 한번 드러냈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프로티보는 25일(한국시각) "알바레스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틱톡 영상에 '좋아요'를 눌렀다"고 보도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알바레스의 바르셀로나 이적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구단은 바르셀로나 이적은 허용하지 않으면서 아스널행 가능성만 열어둔 상황이다.

반면 알바레스는 여전히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싶다는 뜻을 굽히지 않고 있다.

알바레스는 지난 월드컵 당시 "숨길 수 없다. 이적이 최선이다. 내 꿈을 이루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최근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홈구장인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팬들의 거센 야유를 받기도 했다. 그럼에도 알바레스는 다시 한번 바르셀로나행을 원한다는 신호를 보냈다.

한 틱톡 이용자는 최근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알바레스의 모습과 함께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은 그의 모습을 합성한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알바레스가 평소 득점 후 선보이는 스파이더맨 세리머니도 담겼다.

이 이용자는 이후 알바레스가 해당 영상에 '좋아요'를 누른 사실을 확인하고 놀라워하는 새로운 영상을 올렸다.

이적 시장 마감까지 약 일주일이 남은 가운데 바르셀로나는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알바레스가 또다시 바르셀로나를 향한 의지를 간접적으로 드러내면서 향후 그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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