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 상벌위, 전남 선수단 내 폭행 사건 결론 못 내려…17일 심의 속행

입력2026년 11월 05일(목) 16:37 최종수정2026년 11월 05일(목) 16:37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가 K리그2 전남 드래곤즈 선수단 내 폭행 사건에 대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심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연맹은 5일 개최된 제8차 상벌위원회에서 전남 선수단 내 폭행 사건을 논의했으나 추가 심의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연맹은 "양 선수 측에 추가 자료 제출 기회를 부여하고 당사자에게 충분한 진술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심의를 속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후속 심의는 오는 17일 오후 3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전남은 지난달 22일 구단 SNS를 통해 "최근 선수단 내에서 일부 선수의 음주와 선수 간 괴롭힘이라는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며 "구단은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일벌백계 차원에서 관련자를 즉각 퇴단 조치했다"고 알렸다.

퇴단 조치된 선수 A는 같은 팀 선수 B를 음주 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사건과 관련해 지난달 20일 전남 구단에 사실확인서 제출을 요청했으며, 관련 규정에 따라 상벌위원회를 개최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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