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LIV 골프 시즌 최종전 1R 공동 13위…선두와 4타 차

입력2026년 08월 21일(금) 09:57 최종수정2026년 08월 21일(금) 09:57
안병훈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안병훈이 리브(LIV) 골프 시즌 최종전 첫날 공동 13위에 자리했다.

안병훈은 21일(한국시각)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필드의 더클럽 앳 채텀힐스(파70)에서 열린 LIV 골프 인디애나폴리스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하나로 4언더파 66타를 쳤다.

안병훈은 마크 리시먼(호주), 매슈 울프(미국) 등과 함께 공동 13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단독 선두로 나선 로리 캔터(잉글랜드, 8언더파 62타)와는 4타 차.

지난 시즌까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했던 안병훈은 올 시즌부터 활동 무대를 LIV 골프로 옮겼고, 코리안 골프클럽의 주장을 맡았다.

지난 2월 LIV 골프 데뷔전이었던 리야드 대회에서 공동 9위에 올랐고, 이달 초 뉴욕 대회에서는 5위에 오르며 LIV 골프 진출 후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안병훈은 기세를 몰아 이번 대회에서 시즌 세 번째 톱10 달성에 도전한다.

송영한은 3언더파 67타를 기록, 욘 람(스페인), 티렐 해튼(잉글랜드) 등과 공동 25위에 포진했다. 김민규는 1언더파 69타로 공동 39위, 문도엽은 이븐파 70타로 공동 44위에 랭크됐다.

캐나다 교포 이태훈은 7언더파 63타를 쳐 캐머런 스미스(호주)와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했다.

한편 LIV 골프는 당초 이달 말 팀 챔피언십 미시간 대회를 시즌 최종전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최근 미시간 대회 취소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번 인디애나폴리스 대회가 시즌 최종전이 됐다.

또한 개인전 상금도 기존 2000만 달러에서 1010만 달러로 축소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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