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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주영 / 사진=DB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LG는 17일 오후 2시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포스트시즌 준PO 1차전을 치른다.
KIA는 정규리그 3위를 차지하며 준PO에 직행했고, LG는 정규리그 4위를 기록한 뒤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거쳐 준PO에 올라왔다.
경기에 하루 앞서 양 팀은 준PO 엔트리를 공개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LG다. 목 추간판 탈출증 증세로 인해 와일드카드 결정전 엔트리에서 제외됐던 손주영이 준PO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햄스트링 증세를 보였던 신민재도 준PO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송승기, 김진성 등이 부상으로 이탈하고, 고우석이 포스트시즌에 출전할 수 없는 LG에게는 불행 중 다행이다.
다만 손주영과 신민재 모두 완벽한 컨디션이 아닌 만큼, 준PO에 맞춰 최대한 컨디션을 회복하는 것이 과제가 됐다.
KIA는 간판 타자 김도영을 비롯해 올러, 네일, 양현종, 카스트로, 나성범, 김선빈 등 주축 선수들이 모두 준PO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LG가 포수진을 박동원과 이주헌 2명으로 구성한 반면, KIA는 김태군, 한준수, 주효상까지 3명의 포수를 엔트리에 넣은 것이 눈에 띈다.
한편 준PO의 승자는 플레이오프에 진출, 정규리그 2위 삼성 라이온즈와 한국시리즈행 티켓을 다툰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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