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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레시브 필드 / 사진=GettyImages 제공 |
MLB 사무국은 17일(한국시각) 악천후 예보에 따라 이날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탬파베이와 클리블랜드의 ALCS 4차전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4차전은 오는 18일 오전 9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재개되고, 5차전은 오는 19일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다.
6차전은 20일 탬파베이의 홈구장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ALCS 경기가 연기된 것은 지난 2019년 뉴욕 양키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시리즈 이후 처음이다.
현재 ALCS는 클리블랜드가 2승 1패로 앞서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이번 우천 취소는 클리블랜드에 호재인 상황이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불펜 데이로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지만, 비로 경기가 취소되면서 선발진 운용에 여유가 생겼다.
ALCS 4차전 선발 투수로는 1차전에 나서 5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던 포스터 그리핀이 나설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시리즈가 7차전까지 이어질 경우 두 팀은 휴식일 없이 강행군을 이어가게 된다.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4선승제)에서 LA 다저스를 4전 4승으로 꺾고 월드시리즈(WS·7전4선승제)에 오른 밀워키 브루어스는 일주일 휴식을 취한 뒤 상대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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